트랜잭션이란?



  트랜잭션(Transaction 이하 트랜잭션)이란, 데이터베이스의 상태를 변화시키기 해서 수행하는 작업의 단위를 뜻한다.


데이터베이스의 상태를 변화시킨다는 것은 무얼 의미하는 것일까?


간단하게 말해서 아래의 질의어(SQL)를 이용하여 데이터베이스를 접근 하는 것을 의미한다.


  • SELECT
  • INSERT
  • DELETE
  • UPDATE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작업의 단위는 질의어 한문장이 아니라는 점이다.


작업단위는 많은 질의어 명령문들을 사람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게시판을 예로 들어보자. 


게시판 사용자는 게시글을 작성하고, 올리기 버튼을 누른다. 그 후에 다시 게시판에 돌아왔을때, 


게시판은 자신의 글이 포함된 업데이트된 게시판을 보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데이터베이스 작업으로 옮기면, 사용자가 올리기 버튼을 눌렀을 시, Insert 문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입력한 게시글의 데이터를 옮긴다. 그 후에, 게시판을 구성할 데이터를 다시 Select 하여 최신 정보로


유지한다. 여기서 작업의 단위는 insert문과 select문 둘다 를 합친것이다. 이러한 작업단위를 하나의 트랜잭션이라 한다.


관리자나 개발자가 하나의 트랜잭션 설계를 잘하는 것이 데이터를 다루는 것에 많은 이점이 있다.



트랜잭션의 특징


 트랜잭션의 특징은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 원자성 (Atomicity)
  • 일관성 (Consistency)
  • 독립성 (Isolation)
  • 지속성 (Durability)

 첫번째로, 원자성은 트랜잭션이 데이터베이스에 모두 반영되던가, 아니면 전혀 반영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트랜잭션은 사람이 설계한


논리적인 작업 단위로서, 일처리는 작업단위 별로 이루어 져야 사람이 다루는데 무리가 없다.


만약 트랜잭션 단위로 데이터가 처리되지 않는다면, 설계한 사람은 데이터 처리 시스템을 이해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오작동 했을시 원인을 찾기가 매우 힘들어질것이다.


 두번째로, 일관성은 트랜잭션의 작업 처리 결과가 항상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트랜잭션이 진행되는 동안에 데이터베이스가 변경 되더라도 업데이트된 데이터베이스로 트랜잭션이 진행되는것이 아니라,


처음에 트랜잭션을 진행 하기 위해 참조한 데이터베이스로 진행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각 사용자는 일관성 있는 데이터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세번째로, 독립성은 둘 이상의 트랜잭션이 동시에 실행되고 있을 경우 어떤 하나의 트랜잭션이라도, 다른 트랜잭션의 연산에 끼어들 수 없다는 점을 가리킨다.


하나의 특정 트랜잭션이 완료될때까지, 다른 트랜잭션이 특정 트랜잭션의 결과를 참조할 수 없다.


 네번째로, 지속성은 트랜잭션이 성공적으로 완료됬을 경우, 결과는 영구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트랜잭션의 Commit, Rollback 연산


 Commit이란 하나의 트랜잭션이 성공적으로 끝났고, 데이터베이스가 일관성있는 상태에 있을 때, 하나의 트랜잭션이 끝났다라는 것을


알려주기위해 사용하는 연산이다. 이 연산을 사용하면 수행했던 트랜잭션이 로그에 저장되며, 후에 Rollback 연산을 수행했었던 트랜잭션단위로 하는것을 도와준다.


Rollback이란 하나의 트랜잭션 처리가 비정상적으로 종료되어 트랜잭션의 원자성이 깨진경우, 트랜잭션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거나, 트랜잭션의 부분적으로만 연산된 결과를 다시 취소시킨다.


후에 사용자가 트랜잭션 처리된 단위대로 Rollback을 진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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